웃고 떠들고, 착한 소비까지! ‘웃기는 경매’ 행사 눈길

  • 사람들
  • 뉴스

웃고 떠들고, 착한 소비까지! ‘웃기는 경매’ 행사 눈길

-세종 종촌사회복지관, 27일 충청지방통계청 세종사무소 후원으로 마련
-생활용품과 소형가전 등 물품 경매,수익금은 아동 병원비 지원에 사용

  • 승인 2025-03-27 22:08
  • 김덕기 기자김덕기 기자
웃기는 경매 2
세종시 종촌사회복지관이 27일 마련한 '웃기는 경매' 장면
세종시 종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기룡)은 27일 복지관 1층에서 충청지방통계청 세종사무소와 함께하는 제5회 '웃기는 경매' 행사를 가졌다.

'웃기는 경매'는 일상의 나눔과 자원 재순환을 목적으로, 지역 주민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은 물건 중 상품성이 있는 물품을 기증하고 이를 유쾌한 경매 형식으로 다시 지역 주민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행사다.

특히 이번 경매의 수익금은 전액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아동의 병원비 지원에 사용되며 어린이 생명을 살리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경매는 충청지방 통계청 세종사무소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마련됐으며 생활용품과 소형가전 등 다양한 경매 물품이 소개됐다.

웃기는 경매 1
세종시 종촌사회복지관이 27일 마련한 '웃기는 경매' 식전 공연 장면
경매에 앞서 판소리 등 공연, 팝콘과 음료 나눔도 함께 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경매에 참여한 주민들은 "즐거운 경험을 통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기룡 관장은 "웃기는 경매는 물건의 가치뿐 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세종=김덕기 기자 dgki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호남에 반도체 짓는데 송전선로는 충남으로?… 지역 주민 반발 확산
  2. [대전 선도지구 정비사업장을 가다] 인태섭 둔산 14구역 추진준비위원장 “선도지구 선정은 모두 주민들 덕"
  3. 우주서 25㎝ 해상도 지구관측 광학위성… 대전 우리별1호 잇는 '스페이스아이T'
  4. [인터뷰]중도일보 오피니언면 <문화인> 칼럼 쓰는 이희성 교수
  5. 적립금 늘고 등록금도 올랐다… 대전 사립대 살펴보니
  1. 대전 대덕구의회 두달 넘게 파행…주민 불편 현실화
  2. 천문연 연구진, 은하단 1만 개에 하나 나옴직한 '원시초은하단' 발견
  3. 둔산서 사건은 유성서로… 대전경찰도 ‘가족 사건 상피제’
  4. 한밭대 신임 총장 임용 1순위에 윤린 기계공학과 교수
  5. 충청권 주민 '원정 의료' 고착화… 지방 의료 환경 변화 숙제는

헤드라인 뉴스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안 찬반투표 최종 부결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안 찬반투표 최종 부결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의 통합안이 구성원 찬반투표에서 최종 부결됐다. 공주대에서는 교원과 직원·조교, 학생 등 모든 직군에서 찬성 의견이 우세했지만, 충남대에서는 학부생과 직원들의 반대가 크게 나타나면서 통합안이 부결됐다. 양 대학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교원과 직원·조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충남대는 투표 대상자 2만4346명 가운데 1만8426명이 참여해 75.6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직군별로는 교원의 경우 924명 가운데 591명(63.96%)이 찬성했고 333명(36.04%)이..

미래대응기금에 지방재정 `비상`… 교부세 감소 우려 확산
미래대응기금에 지방재정 '비상'… 교부세 감소 우려 확산

이재명 정부가 내년 162조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는 과정에서 지방재정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기금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내국세에서 일정액을 먼저 떼어낸 뒤 지방교부세를 산정하는 방식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으로 내려가는 자주 재원이 크게 줄어들 수 있어 충청권 등 전국 시도는 재정 자율성 훼손을 걱정하며 공동 대응에 나설 움직임이다. 10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지난달 정부는 반도체 추가 세수 등에 따른 재원으로 내년 162조 3000억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미래대응기금을 통해 청년과 국가 성..

충청권 LH임대주택 9892호… 6개월 이상 `빈집`
충청권 LH임대주택 9892호… 6개월 이상 '빈집'

충청권 LH 건설임대주택의 6개월 이상 장기 공실이 9892호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남과 세종은 공가율이 각각 10.4%, 12.2%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장종태 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서구갑)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전국 LH 건설임대주택 97만 7240호 중 3만 8493호가 6개월 이상 공가 상태인 것으로 집계됐다. 공가율은 3.9%다. 충청권에선 충남의 장기 공가 물량이 가장 많았다. 충남은 LH 건설임대주택 5만 2294호 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