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대봉모노레일, 4월 2일 재개장 앞두고 최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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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대봉모노레일, 4월 2일 재개장 앞두고 최종 점검

선로·시설 전면 보수, 온라인 예약은 대부분 마감

  • 승인 2025-03-30 11:18
  • 신문게재 2025-03-31 6면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대봉산휴양밸리 봄 모노레일2
대봉산휴양밸리 봄 모노레일<제공=함양군>
경남 함양군 대봉모노레일이 오는 4월 2일 재개장을 앞두고 최종 시설 점검과 시험 운행을 진행 중이다.

대봉모노레일은 병곡면 대봉산 천왕봉을 순환하는 국내 최장 3.93km 산악 모노레일로, 7인승 차량을 타고 약 1시간 30분간 사계절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시설이다.

군은 지난해 12월 휴장 이후 선로 보수, 집라인 타워 정비, 예매 시스템 개편 등 시설 전반에 걸쳐 정비를 마쳤으며, 현재 테스트 운행을 진행 중이다.

4월 이용을 위한 온라인 사전 예약은 야놀자에서 지난 15일부터 시작됐다.



군에 따르면 주말 예약은 대부분 마감됐으며, 평일 좌석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운영은 온라인 70%(385석), 현장 30%(161석) 비율로 이뤄진다.

현장 예매는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1인당 7매까지 가능하다.

군은 조기 매진 가능성을 언급하며 온라인 사전 예약 후 방문을 당부했다.

대봉스카이랜드는 매주 화요일과 매월 마지막 주 화·수요일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예매는 매월 15일 오전 10시에 다음 달 표가 오픈된다.

시설 이용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봉스카이랜드, 예매 관련 문의는 야놀자 고객센터로 가능하다.
함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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