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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전경. |
경찰은 12일과 13일 이틀간 50~100mm(많은 곳 150mm 이상)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재난상황실을 운영, 재난 비상근무 '경계강화'를 발령했다.
특히, 심야·취약시간대 강수가 집중될 것을 대비해 경찰관기동대(120명)·교통외근(61명)·경찰특공대(8명) 등 총 201명을 권역별 분산 지원 출동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집중호우 관련 재난신고에 대해 '코드 1'이상을 부여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경찰 연락관들을 지자체 재난상황실에 파견 협업체제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경찰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해 도민의 피해가 없도록 신속한 대응 체제 유지와 침수 우려지역 예방순찰 활동 강화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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