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전국노래자랑 개최

주민 화합과 열정의 무대, 다채로운 공연 예고

홍성군은 22일 군청 여하정 잔디밭에서 진행되는 전국노래자랑 참가자모집한다.

홍성군은 22일 오후 2시 군청 여하정 잔디밭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충남 홍성군 편' 본선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본선 녹화는 방송사의 대표적인 10대 MC인 개그맨 남희석의 사회로 진행되며, 초대 가수 하춘화, 태진아, 김용빈, 지원이, 이부영이 특별 출연하여 다채롭고 즐거운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2일부터 시작되어 13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기성 가수를 제외한 홍성군민 및 홍성군 소재 직장인과 학생 등이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는 끼와 열정으로 가득 찬 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총 300팀을 모집한다.

신청은 온라인 네이버 폼(https://naver.me/5YFKhqFC)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예심은 20일 광천문예회관에서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약 15팀이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본선 녹화는 예정대로 진행되지만 우천 시에는 장소를 홍주문화체육센터로 변경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홍성군편'이 주민들 간의 화합을 다지고 끼와 열정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