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공감대 형성과 참여 확산을 위한 인식개선

  • 사람들
  • 뉴스

육아 공감대 형성과 참여 확산을 위한 인식개선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대전지역 내 3~9세(초등학교 2학년) 자녀 양육 중인 아빠들 대상
육아 공감대 형성과 참여 확산 위한 인식 개선 활동 추진

  • 승인 2025-04-07 15:36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noname01
"아빠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해 제7기 ‘대전 100인의 아빠단’ 활동 단원을 모집합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회장 정병희. 본부장 손기수) 는 ‘대전 100인의 아빠단’을 2019년에 시작해 올해로 6년째 진행하고 있고, 2025년 아빠단은 대전지역 내 3~9세(초등학교 2학년) 자녀를 양육 중인 아빠들을 모집한다.

100인의 아빠단은 남성 육아 참여 활성화를 통한 전 사회적 '함께 육아'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9년 시작된 대한민국 대표 아빠 육아 모임으로, 아빠들이 육아 고민을 나누고, 다양한 육아 비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00인의 아빠단 공식 모임(커뮤니티)은 cafe.naver.com/100papa에서 이뤄진다.



선정된 7기 대전 100인의 아빠단은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온라인 육아 미션 수행과 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 등 참여 활동을 하게 된다. 또 아빠단 중 크리에이터를 선발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100인의 아빠단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활동영상을 공유하는 등 아빠들의 육아 공감대 형성과 참여 확산을 위한 인식개선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병희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회장은 "아빠단 활동을 통해 남성들이 '함께육아'에 동참하고 육아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육아 노하우를 공유하여 육아하는 엄마와 아빠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많은 아빠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덕구 명예구청장협의회, 민주당 현수막에 반발…"구청장 음해 중단하라"
  2. 세종시, 새 정부와 '행정수도 완성' 44개 국정과제 추진
  3. 대전교육청 지방공무원 정기인사, 우창영 평생학습관장·최현주 기획국장
  4. [시작된 장마, 준비는?] 이상기후에 밤낮없는 대전기상청…주민 안전도 지킨다
  5. 대전가원학교 건물 진동 또… 20일부터 정밀안전진단 돌입
  1. 배재장학재단, 배재대 학생 15명에 장학금 1500만원 전달
  2. 대전대 인근 대학로에 '오상욱 거리' 조성… 동구 26일 선포식
  3. 이른 장마 시작…차수막으로 대비 철저
  4. 코레일, 폭염 대비 서해선 현장 안전 점검
  5. 아빠들의 신나고 즐거운 육아동행

헤드라인 뉴스


"해수부 이전 부적절"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강력 반발

"해수부 이전 부적절"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강력 반발

이재명 정부가 집권 초 해양수산부 부산이전 강공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행정수도 완성에 역행하는 부적절한 처사라며 반대 의사를 분명하게 밝혔다. 중도일보가 해수부 탈(脫) 세종을 막기 위해 충청권 시도 공조가 시급하다고 보도(6월 12일자 1면)한 뒤 전격 회동한 자리에서 해수부 사수 의지를 다진 것이다. 충청 시도지사들은 또 야당 일각의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천문연구원 경남 사천 이전 시도에 대해서도 정부의 공식 입장이 없지만 향후 강력하게 대응키로 했다. 지역 성장동력 양대 축인 세종 행정수도와..

대전가원학교 건물 진동 또… 20일부터 정밀안전진단 돌입
대전가원학교 건물 진동 또… 20일부터 정밀안전진단 돌입

17일 오전 최초 진동이 감지된 특수학교 대전가원학교에 대해 20일부터 정밀안전진단이 이뤄진다. 당초 대전교육청이 자체 조사로 진동 원인을 찾으려 했으나 추가 진동이 감지되고 구성원 불안감이 커지면서 계획을 변경한 것이다. 19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하루 뒤인 20일부터 학교 왼편 전체 층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 이 기간 학교는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 대상은 17일 처음 진동이 감지된 쪽이다. 가원학교는 앞서 2024년 9월부터 10월 말까지 한 차례 이 공간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바 있다. 2025년 2..

미분양 아파트 정부가 매입…건설 경기 살아날까
미분양 아파트 정부가 매입…건설 경기 살아날까

정부가 침체한 건설경기를 살리기 위해 대규모 재정을 투입한다. 특히 건설 경기 악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미분양 주택 문제 해결을 정부 차원에서의 환매조건부 매입 방식이 도입될 예정이다. 새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이 충청권을 비롯해 전국 지방 도시에서 심화하는 건설 경기 침체 현상에 대한 해답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9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새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 따르면 정부는 건설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2조 70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미분양 주택 환매, 사회간접자본(SOC) 조기 착공, 중소 건설사 유동성 지원 등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코스피 3000 돌파…3년 6개월 만 코스피 3000 돌파…3년 6개월 만

  • `맹물` 짝퉁 화장품 유통시킨 일당 검거 '맹물' 짝퉁 화장품 유통시킨 일당 검거

  • 이른 장마 시작…차수막으로 대비 철저 이른 장마 시작…차수막으로 대비 철저

  • 취약계층에 건강한 여름 선물 취약계층에 건강한 여름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