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문화예술협회·탄방동부녀회, 제13회 효문화실천 위안잔치 및 무료급식 봉사

  • 사람들
  • 뉴스

금강문화예술협회·탄방동부녀회, 제13회 효문화실천 위안잔치 및 무료급식 봉사

어르신들 300여명 참석
5월엔 아동복지시설 2곳과 어버이날 기념효실천문화행사 하기로

  • 승인 2025-04-12 00:39
  • 수정 2025-04-12 00:40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temp_1744359884856.685290605
사단법인 금강문화예술협회(회장 정도석)와 탄방동부녀회(회장 박원자)는 4월 11일, 대전시 서구 탄방동 도산어린이공원에서 '제13회 효문화실천 위안잔치 및 300명 무료급식 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temp_1744359884850.685290605 (1)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효문화 실천의 장으로 펼쳐졌다.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잔치국수, 떡, 과일, 음료 등의 식사와 선물도 함께 전달됐다.

temp_1744359884837.685290605
특히 이날 행사는 금강문화예술협회 김흥태 가수의 재치 있는 사회와 윤영신 가수를 비롯한 14명 가수들의 멋진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temp_1744359884869.685290605
temp_1744359884872.685290605
temp_1744359884880.685290605
temp_1744359884884.685290605
temp_1744359884860.685290605
98세 서 모 어르신은 "너무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해 참석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temp_1744359884890.685290605
temp_1744359884876.685290605
정도석 회장은 “저희 금강문화예술협회는 2016년 설립돼 2024년 사단법인으로 전환되었다”며, “150여 명의 회원들이 매년 6~8회에 걸쳐 대전시와 인근 지역에서 효문화 실천 행사와 환경정화 봉사, 금강가요제 개최, 아동시설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temp_1744359884865.685290605
정 회장은 이어 "다가오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동복지시설 2곳과 어버이날을 기념한 효실천 문화행사를 중구 중촌사회복지관 등 3곳에서 회원들과 함께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갑천 야경즐기며 워킹' 대전달빛걷기대회 5월 10일 개막
  2. 수도 서울의 높은 벽...'세종시=행정수도' 골든타임 놓치나
  3. 충남 미래신산업 국가산단 윤곽… "환황해권 수소에너지 메카로"
  4. 이상철 항우연 원장 "한화에어로 지재권 갈등 원만하게 협의"
  5. [근로자의 날] 작업복에 묻은 노동자 하루…"고된 흔적 싹 없애드려요"
  1. 충청권 학생 10명 중 3명이 '비만'… 세종 비만도 전국서 가장 낮아
  2. 대학 10곳중 7곳 올해 등록금 올려... 평균 710만원·의학계열 1016만원 ↑
  3.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4. [춘하추동]삶이 힘든 사람들을 위하여
  5. 2025 세종 한우축제 개최...맛과 가격, 영양 모두 잡는다

헤드라인 뉴스


[근로자의 날] 작업복에 묻은 노동자 하루…"고된 흔적 싹 없애드려요"

[근로자의 날] 작업복에 묻은 노동자 하루…"고된 흔적 싹 없애드려요"

"이제는 작업복만 봐도 이 사람의 삶을 알 수 있어요." 28일 오전 9시께 매일 고된 노동의 흔적을 깨끗이 없애주는 세탁소. 커다란 세탁기 3대가 쉴 틈 없이 돌아가고 노동자 작업복 100여 벌이 세탁기 안에서 시원하게 묵은 때를 씻어낼 때, 세탁소 근로자 고모(53)씨는 이같이 말했다. 이곳은 대전 대덕구 대화동에서 4년째 운영 중인 노동자 작업복 전문 세탁소 '덕구클리닝'. 대덕산업단지 공장 근로자 등 생산·기술직 노동자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일반 세탁으로는 지우기 힘든 기름, 분진 등으로 때가 탄 작업복을 대상으로 세탁한다...

`운명의 9연전`…한화이글스 선두권 경쟁 돌입
'운명의 9연전'…한화이글스 선두권 경쟁 돌입

올 시즌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는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9연전을 통해 리그 선두권 경쟁에 돌입한다. 한국프로야구 10개 구단은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휴식 없는 9연전'을 펼친다. KBO리그는 통상적으로 잔여 경기 편성 기간 전에는 월요일에 경기를 치르지 않지만,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프로야구 5경기가 편성했다. 휴식일로 예정된 건 사흘 후인 8일이다. 9연전에서 가장 주목하는 경기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승부다. 리그 1위와 3위의 맞대결인 만큼, 순위표 상단이 한순간에 뒤바..

학교서 흉기 난동 "학생·학부모 불안"…교원단체 "재발방지 대책"
학교서 흉기 난동 "학생·학부모 불안"…교원단체 "재발방지 대책"

학생이 교직원과 시민을 상대로 흉기 난동을 부리고, 교사가 어린 학생을 살해하는 끔찍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학생·학부모는 물론 교사들까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경찰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28일 오전 8시 33분쯤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 2학년 A(18) 군이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4명과 행인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A 군을 포함한 모두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계성 지능을 가진 이 학생은 특수교육 대상이지만, 학부모 요구로 일반학급에서 공부해 왔다. 가해 학생은 사건 당일 평소보다 일찍 학교에 도착해 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5월 2일 개막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5월 2일 개막

  • 오색 연등에 비는 소원 오색 연등에 비는 소원

  • ‘꼭 일하고 싶습니다’ ‘꼭 일하고 싶습니다’

  •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