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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입진로진학 박람회 열기 속에 마쳐 |
이번 박람회는 제천시, 제천교육지원청,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제천단양진학연구회가 공동 주최하여 지역 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최신 입시 정보와 진로 설계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가천대학교, 가톨릭대학교, 국민대학교를 비롯한 전국 46개 주요 국공립대학이 참가해 입학 상담 부스를 운영했으며, 진학을 앞둔 중·고등학생을 위한 개별 진로·진학 상담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세명대학교와 대원대학교는 다양한 전공 체험 부스를 운영해 참여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AI 기반 캐릭터 디자인 및 3D 프린터 가공 ▲심전도 검사로 알아보는 심장 나이 ▲K-푸드 전시 및 체험 ▲피부 타입 진단 ▲반려동물 응급처치 체험 ▲간호학·치위생과 전공 체험 등 총 10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진로 탐색 기회를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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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입진로진학 박람회 열기 속에 마쳐 |
강성권 제천교육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중현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가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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