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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순 성남시의회 의원 |
이날 박명순 의원은 "그동안 성남시가 순환식 재개발이 진행해 왔으나 사업 기간 지연 및 이주단지 확보 어려움 등 여러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어, 시는 재개발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주민이 직접 정비 구역을 제안해 추진한 '생활권 방식 재개발'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지역구 태평 2·4동은 생활권 재개발 후보지로 확정되어 본격적인 공사 착수를 앞두고 있다"며 "태평동 생활권 재개발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성남시 균형 발전과 첨단 산업의 메카 특별 도시로 기여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그동안 태평동은 재개발구역 지정 해제, 도시재생사업의 후유증으로 생활권 재개발에 이르기까지 길고 험난한 시간을 보내야 했다"고 지적하며 "집행부는 태평동 생활권 재개발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집행부의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에 감사 하다"며 "앞으로 태평동 생활권 재개발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구 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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