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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사 전경 |
이번 연구는 사회복지종사자의 근로 실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타 지자체와의 비교 분석을 통해 광주시의 종사자 처우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단기 및 중장기 처우개선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연구는 4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며 경기복지재단이 용역을 맡아 광주시 지역 내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FGI(표적 집단 면접조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종사자의 직무만족도 향상 방안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분석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시행된 정책의 성과를 분석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복지 종사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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