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안심 수돗물 시민 공감 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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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안심 수돗물 시민 공감 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정수장 견학과 수돗물 생산과정 체험형 교육 운영

  • 승인 2025-04-24 10:46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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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5월부터 수돗물 생산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안심 수돗물 시민 공감 아카데미'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수돗물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를 높이고, 물의 소중함과 수질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현장 체험형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5월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용인정수장(처인구 곡현로 619번길 77)에서 ▲수돗물 생산과정 교육 및 홍보영상 시청 ▲'백옥수' 음용 체험 ▲정수처리 공정시설 견학 등 이다.

참여 인원은 회차당 최대 30명이며, 신청은 시 홈페이지 통합 예약 시스템으로 진행하고, 학교나 단체의 경우 공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매월 첫째 주 이며, 참여일 3일 전까지 취소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정수장을 직접 견학하며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물 관리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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