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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사 전경 |
이번 사업은 관내 수출기업의 물류비 부담 완화 및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시가 수출 운송비의 70%를 지원한다.
023년 처음 물류비 지원을 시작하여 작년까지 기업당 300만 원의 한도 이내로 지원했으나 고환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올해부터는 4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수출 신고된 물류비로 해상·항공운임 등 국제 운송비와 컨테이너 등 국내 발생 운송비, 샘플 발송비가 포함되며, 부가세 및 지원 한도 초과 금액은 기업이 부담한다. 참여를 희망힌 기업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에서 5월 30일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무역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수출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업무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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