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산 동암초등학교 총동문 체육대회 성황리에 개최

  • 전국
  • 서산시

2025 서산 동암초등학교 총동문 체육대회 성황리에 개최

동문회 발전과 모교 발전에 기여한 동문들에게 공로패 전달
학교 발전 기금 200만 원 전달, 모교 사랑, 후배 사랑 재확인
배구, 줄다리기, 릴레이, 노래자랑 등으로 화합과 우의 다져

  • 승인 2025-04-27 22:3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20250426_143828
2025 서산 동암초등학교 총동문 체육대회 개최 사진
1745712129222
2025 서산 동암초등학교 총동문회 체육대회 개최 사진
1745712141746
2025 서산 동암초등학교 총동문회 체육대회 개최 사진
1745712213404
2025 서산 동암초등학교 총동문 체육대회 개최 사진
FB_IMG_1745704165079
2025 서산 동암초등학교 총동문 체육대회 개최 사진
FB_IMG_1745704325521
2025 서산 동암초등학교 총동문 체육대회 개최 사진


제21회 서산 동암초등학교 총동문 가족화합 체육대회가 4월 26일 모교 운동장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이수의,안원기 서산시의회 의원, 이연희 충남도의원, 송진식 음암면장, 오세두 동암초 교장, 이석근 음암농협 조합장, 김장환, 최재덕, 이승효 총동창회 역대 회장들과 각 기수 회장, 총무,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재현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화합체육대회에서는 이기남 총동문회장의 개회 선언, 총동문회기 입장, 국민의례, 내빈소개, 임원 및 동문 소개, 동암초 학부모회 문미영, 임동혁, 강기칠 동문에 대한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대회사,격려사, 축사, 발전기금 및 장학금 전달, 28기 박상진· 이현숙 동문의 선수대표 선서, 신정수 경기부장의 경기규칙 설명 및 경기 진행, 노래자랑, 성적발표, 시상, 폐회선언 순서로 진행됐다.

이기남 총동문 회장은 "오늘 모교에서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며, 우정을 나누면서 동문과 가족 여러분의 웃음소리가 모교 운동장과 고향 하늘에 가득 울려 퍼지길 바란다"며 아울러 "함께 뛰고 하나 되어 즐기는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동암초는 1956년 개교 이래 69회에 걸쳐 4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로, 지역의 든든한 교육 터전으로서 수많은 인재를 길러내며 서산시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 왔다"며 "동문 한 분, 한 분께서 바로 그 자랑스러운 역사의 주인공이자 우리 해뜨는 서산의 자부심"이라며 "유년 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며 화합과 우의를 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은 "동암초는 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명성을 자랑하고 있으며, 졸업생들은 지역사회를 포함해 사회 곳곳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모교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며 "총동문회가 동문 간 교류와 소통의 구심점이 되어 모교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동암초 동문들은 9인제 배구, 줄다리기, 2인 3각 릴레이, 노래자랑 등을 통해 오랜만에 어린 유소년기의 추억을 되살리며 즐겁고 활기찬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곡교천 탕정지구 연계사업' 밑그림 그려졌다"
  2. 롯데백화점 대전점, 성심당 리뉴얼... 백화점 중 최대 규모 베이커리로
  3. [라이즈 현안 점검] 대학 수는 적은데 국비는 수십억 차이…지역대 '빈익빈 부익부' 우려
  4. [행복한 대전교육 프로젝트] 대전변동중, 음악으로 함께 어울리는 행복한 예술교육
  5. {현장취재]김기황 원장, 한국효문화진흥원 2025 동계효문화포럼 개최
  1. "함께 걸어온 1년, 함께 만들어갈 내일"
  2. 농식품부 '농촌재능나눔 대상' 16명 시상
  3. 작은 유치원 함께하니, 배움이 더 커졌어요
  4. 충남경찰, 21대 대선 당시 선거사범 158명 적발… 직전 대선보다 119명↑
  5. 서머나침례교회, 관저종합사회복지관에 연말 맞아 이웃사랑 후원금 전달

헤드라인 뉴스


대법원 세종 이전법 발의했는데, 뒤늦은 대구 이전법 논란

대법원 세종 이전법 발의했는데, 뒤늦은 대구 이전법 논란

대법원을 세종시가 아닌 대구시로 이전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 발의돼 향후 논의 과정이 주목된다. 다만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의원이 주도한 데다, 11월에 혁신당 대전시당 위원장인 황운하 의원(비례)이 ‘대법원 세종 이전법’을 발의한 터라 논의 과정에 들어가기 전부터 여러 이견으로 대법원 지방 이전 자체가 표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혁신당 대구시당 위원장인 차규근 의원(비례)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 권칠승 의원과 함께 대법원을 대구로 이전하고 대법원의 부속기관도 대법원 소재지로 이전할 수 있도록 하는..

내년 출산휴가급여 상한액 220만원으로 오른다
내년 출산휴가급여 상한액 220만원으로 오른다

직장맘에게 지급하는 출산 전후 휴가급여 상한액이 내년부터 월 220만원으로 오른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하한액이 출산휴가급여 상한액을 웃도는 역전현상을 막기 위한 조치다. 고용노동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출산전후휴가 급여 등 상한액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는 출산 전과 후에 90일의 출산전후휴가를 받을 수 있다. 미숙아 출산은 100일, 쌍둥이는 120일까지 가능하다. 이 기간에 최소 60일(쌍둥이 75일)은 통상임금의 100%를 받는 유급휴가다. 정부는 출산·육아에 따른 소득 감소를 최소..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선사유적지 인근`... 월 총매출 9억 1000만원 상회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선사유적지 인근'... 월 총매출 9억 1000만원 상회

대전 자영업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회식 상권은 '노다지'로 불린다. 직장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는 만큼 상권에 진입하기 전 대상 고객은 몇 명인지, 인근 업종은 어떨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뒷받침돼야 한다. 레드오션인 자영업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 365'를 통해 대전 주요 회식 상권을 분석했다. 10일 소상공인 365에 따르면 해당 빅데이터가 선정한 대전 회식 상권 중 핫플레이스는 대전 서구 월평동 '선사유적지 인근'이다. 회식 핫플레이스 상권이란 30~5..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 풍성한 연말 공연 풍성한 연말 공연

  • ‘졸업 축하해’ ‘졸업 축하해’

  •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