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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사 전경 |
특히 ▲자연환경모니터 ▲시민악취현장조사단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종사자 ▲자원순환관리사 ▲미세먼지 모니터링단 ▲배출원 조사 민간점검원 ▲에너지 설계사 등 현장에서 활동한 실무 인력이 참여했다.
교육은 초빙한 맹산 환경생태 학습원 박현영 강사가 탄소 중립의 개념, 폭염과 홍수 등 기후 재난의 유형별 대응 전략, 청소행정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행정적·기술적 접근 방안, 정책적 시사점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생활 쓰레기 거점 배출시설·가로 쓰레기통 설치, 자동차 운행 거리 감축률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등 생활 폐기물 관리와 에너지 감축 방안 등도 설명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사례로 안 쓰는 플러그 뽑기, 가전제품 대기전력 차단, 대중교통 이용하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장바구니 이용하기 등을 소개했다.
신상진 시장은 "탄소 중립 실현은 시민과 함께 나아가야 할 공동의 과제이다"면서 "현장 종사자들이 실천의 중심에 있다"고 강조하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과 시민 주도형 모델 정착을 위해 민관 협력 기반의 교육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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