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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청 전경<제공=함양군> |
산림청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임산물 생산 기반의 규모화·현대화를 위해 총사업비 1억 원 이상 7억 원 이하 범위에서 지원한다.
선정 시 총사업비의 60%를 지원받으며, 자부담은 40%다.
지원 분야는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사업'과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 두 종류다.
신청 자격은 임산물 재배 경력 2년 이상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및 생산자단체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임업인은 함양군 산삼항노화과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과 함양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자부담 비율이 높아 영세 임업인의 참여 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씨앗만 뿌려 놓은 임업 지원, 실질적 수확을 위한 후속 관리가 관건이다.
함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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