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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개장한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사진/이인국 기자 |
이번 축제는 '여주시 관광원년의 해'를 맞아 1일부터 11일까지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도자 체험, 전시, 공연, 야간 콘텐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출렁다리 개장은 많은 관광객들의 호기심과 관심사로 부각 되면서 인파가 몰렸다. 출렁다리는 남한강을 건너며 주변 대자연과 함께 아찔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어 특별한 관광 코스로 사랑 받고 있다.
행사장 부스에서는 관광객들의 눈 높이에 맞는 품질과 착한 가격으로 '바가지 요금 없는 축제'가 진행 중이다.
축제를 주관한 여주 세종 문화 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여주 도자기 축제는 여주를 대표한 문화관광축제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축제의 품격을 높이는데 초점을 두었다"며, "충분한 사전 준비를 거쳐 현장에서 미처 예상하지 못한 불편을 즉각적인 대응과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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