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 우리 고장 메타버스 탐방으로 미래교육의 새로운 지평 열다!

  • 전국
  • 서산시

서산교육지원청, 우리 고장 메타버스 탐방으로 미래교육의 새로운 지평 열다!

음암초 3학년 교과서 우리 고장 서산 메타버스 체험 수업

  • 승인 2025-05-10 22:2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50510222456
서산 음암초 3학년 교과서 우리 고장 서산 메타버스 체험 수업 모습
clip20250510222509
서산 음암초 3학년 교과서 우리 고장 서산 메타버스 체험 수업 모습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지역 교과서 3학년 『우리 고장 서산』을 메타버스 기반의 체험형 학습으로 구현, 학생들이 보다 생생하게 고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우리 고장 서산 메타버스는 관내 초등학교 29개교에 제공하여, 사회과 수업에 활용 되고 있다.

1단원 마무리 수업을 하고 있는 음암초등학교 3학년 1반(담임교사 이영재) 교실에서는 메타버스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눈앞에 펼쳐진 것은 단순한 화면이 아닌 살아 숨 쉬는 '우리 고장 서산'이었다.

교과서 속 내용이 3D 가상세계로 구현된 메타버스 수업이 진행되자, 학생들은 자신만의 아바타로 교실을 넘어 고장 곳곳을 누비며 서산의 지리와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책장을 넘기던 배움이, 이제는 손끝으로 움직이는 실감형 학습으로 전환된 순간이었다.

메타버스 안에는 실제 서산의 지리적·문화적 요소들이 사실적으로 구현되어 있어, 학생들은 우리 생활에 도움을 주는 장소들에 직접 방문하고, 곳곳에 숨겨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자연스럽게 단원을 정리하고 복습할 수 있었다.

성기동 서산교육장은 "우리 고장 서산을 배움의 장으로 삼아,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 속에서도 생생한 체험을 통해 배움의 의미를 깊이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학생들이 우리 고장 서산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보다 주체적이고 즐겁게 학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서산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미래형 교육 콘텐츠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메타버스 수업은 지역화 교과서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장함과 동시에, 학생 참여 중심 수업의 좋은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 스스로 느끼고 경험하며 배워가는 교육이 이제 서산에서 현실로 구현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대전역세권 복합2-1개발 무산 수순... 전략 재정비해야
  3.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4.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5. 충주시, 내년 생활임금 13.5% 인상…시급 1만 2630원
  1.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2. 농어촌 기본소득 내년 35개 군으로 확대되는데… 전산시스템 부재는 여전
  3. [한성일이 만난 사람]임영진 (주)로쏘 성심당 대표
  4. 세종시 복싱의 간판 '장동환', 29일 아시안게임 결승 정조준
  5. 전국 보훈병원 전문의 못 찾아 휴진도…대전병원도 신장내과 전문의 부재

헤드라인 뉴스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이 사실상 오는 12월 정기국회 막바지, 예산 정국 아래 논의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여 공세에 집중하고 있는 야당이 10월 국정감사 이후 논의 입장을 고수하면서, 이달 말 회의 개최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28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 일정을 둘러싼 여·야 간사 간 협의가 끝내 매듭을 짓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측은 10월 국감에 앞서 이달 29~30일 회의 개최를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국감 이후인 11월 개최를..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길었던 11연패에서 벗어난 한화 이글스가 사실상 멀어진 가을야구 대신 내년 시즌을 위한 전력 점검에 나설지 주목된다. 정규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신인과 퓨처스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올 시즌 뚜렷한 주인을 찾지 못한 중견수 등 취약 포지션의 해법을 찾는 것이 남은 과제로 떠올랐다. 한화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하며 11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55승 76패 4무로 9위에 머물며 5위권과 격차가 크게 벌어져 포스트시즌 진출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남은 경기의 초점은 승수..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수술 자체 충족률'이 전국 5대 권역 중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환자들이 수술을 받으러 충청 소재 병원이 아니라 수도권 병원으로 간다는 얘기다. 그러다 보니 비수도권 암 환자 중 수도권 주요 병원에서 진료받는 환자 역시 충청권이 가장 많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28일 제공한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시도별 10대 암 수술 자체 충족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21∼2025년) 대장암과 폐암, 위암, 간암 등 10대 암 수술의 자체 충족률은 서울 9..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