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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2025년 선정 공모과제 '기후위기 인식개선을 위한 시민교육' 관련 기후 취약계층 어린이 대상 맞춤형 기후교육 모습./김해시 제공 |
이 사업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시민단체에서 제안한 지역 현안을 관련 부서에 연결하고 한국마사회와 협력해 협의체를 구성해 추진하는 민관공 협업 프로젝트이다.
시는 지난 3월 민간 협업기관으로부터 총 23개의 과제를 접수해 한국마사회 측에 제출했고 엄정한 검토와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과제가 선정됐다.
6개 사회공헌사업 세부 내용은 온 마을이 함께하는 라라라 프로젝트, 김해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박람회, 장애인 체력증진 교실 운영, 보호종료 아동 자립 체험홈 조성 및 운영, 관악단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참가, 다문화 가정 요리 교육과 조손가정 도시락 지원에 각 1000만원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민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원본부와 협력해 실질적인 해결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2023년 4개(6000만원) 과제를 시작으로 2024년 5개(6000만원), 2025년 6개(6000만원)까지 총 15개 사업에 1억8000만원을 확보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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