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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날 기념 '김해복지포럼' 홍보물./김해시 제공 |
이번 포럼은 '김해시 거주 외국인 생애주기별 지원방안 모색'을 주제로 김해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의 다양한 생애주기별 필요를 충족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찾는다.
김혜정 선임연구위원(울산시복지가족진흥서비스원)의 1부 주제강연을 시작으로 2부에는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회에서는 장수한 교수(인제대 사회복지학과)가 좌장을 맡고, 강옥숙 외국인복지팀장(김해시청 여성가족과), 황인숙 부센터장(김해시가족센터), 김대근 센터장(가야글로벌센터), 김민아 서포터즈(김해시 외국인 주민 서포터즈)가 토론자로 나선다.
이날 포럼은 다문화 사회와 생애주기별 복지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김해시복지재단 누리집 공지사항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임주택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 다문화 공존과 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더욱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다문화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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