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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부산교육청 제공 |
이번 프로그램은 3~5세 유아와 학부모 48명을 대상으로 숲 체험 활동을 통해 학부모의 자녀 발달 특성 이해도를 높이고 놀이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기 놀이교실은 대천공원에서 도롱뇽·올챙이 찾기 생태탐험, 나뭇잎 빙고 놀이, 햇님 밧줄놀이, 타일냄비받침 만들기 등 활동을 진행한다.
2기는 부산시민공원에서 '숨 쉬는 나무' 증산작용 실험, 가족 얼굴 꾸미기, 토피어리 만들기 등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 체험으로 구성했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자녀와 함께하는 놀이교실은 단순한 숲 체험이 아니라 유아가 자연과 친구가 되고 부모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마음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다"며 "부모와 자녀 모두가 힐링과 성장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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