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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과 부산항에 방문한 스페인 라스팔마스 시장./BPA 제공 |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해외 유력 인사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방문에서 양 기관은 부산항과 라스팔마스항 간의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라스팔마스 시장은 항만 안내선에 승선해 부산항 운영 현황을 시찰했으며 부산항의 친환경·스마트 항만 관련 업무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라스팔마스항은 지리적으로 아프리카 대륙에 가까워 유럽 및 아프리카, 남미를 잇는 전략적 요충지로 1960년대부터 우리나라 원양어선의 대서양 어장 전진 기지로 널리 알려졌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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