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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업무 최적화는 '교육과 무관하거나 불필요한 업무를 감축하고 일하는 방법의 개선을 통해 교원이 본연의 업무(교육)에 전념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각종 행사를 줄이고, 회의 문화를 개선하며 각종 위원회를 통합하는 등의 개선을 통해 교사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날 연수에서 채운초등학교 손정현 강사는"새롭게 생긴 업무, 학부모 민원, 학생 안전관리 부담 등으로 교사의 업무는 갈수록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업무 가중을 에듀테크 활용, 회의 간소화, 결재의 단순화 등으로 학교 업무를 최적화해야만 교사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구기남 교육장은 "교사의 과중한 업무를 경감시키기 위해 각 학교에 교무업무 지원팀을 구성하고 운영하고 있다"라면서 "학교 교무업무지원팀의 역량 강화를 통해 교사의 업무를 경감시킬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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