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식품안전 분야 국제협력 연수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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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식품안전 분야 국제협력 연수사업 추진

베트남 공무원 7명 초청… 식품안전관리 선진사례 전수 및 국제협력 강화

  • 승인 2025-05-19 11:13
  • 신문게재 2025-05-20 13면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공주시청 청사
공주시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이하 인증원)은 27일까지 10일간 '2025 식품안전분야 글로벌 연수사업'을 공주에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인증원이 주관하는 국제협력 프로그램으로, 베트남 식품안전청 및 지방정부 공무원 7명을 초청해 한국의 선진 식품안전관리 체계와 정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증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주시와 인증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2026년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선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인증원의 2027년 공주시 이전을 앞두고 지역 농식품 산업과의 연계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연수는 ▲한국의 식품안전관리 체계 이해 ▲수입식품 및 수출식품 안전관리 정책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해썹) 원칙 및 농장 통합인증 등 실무 중심의 이론 교육과 함께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병행된다.



현장 견학은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오이 재배농가, 채소 육묘장, 공주 통합미곡종합처리장(RPC) 등 지역 내 농산업 우수 사례 중심으로 구성되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해썹 체험관 및 식품 제조업체 견학도 포함된다.

또 국립공주박물관을 찾아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고 한옥마을에서 백제복식체험, 인절미 만들기 체험, 알밤다식체험 등 전통문화 체험을 가진 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 마곡사를 탐방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연수는 공주시의 선진 농업기술과 식품안전 관리 노하우를 국제사회에 소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2027년 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공주시 이전에 발맞춰 향후 지역 농식품 산업의 글로벌 진출과 협력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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