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세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외침 "성경대로 믿는 것이 참된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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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세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외침 "성경대로 믿는 것이 참된 신앙"

부산 안드레연수원서 '신천지 말씀대성회 열려'
“성경이 잘못됐으면 고쳐야 하나 성경은 절대적인 것”
“걸어다니는 성경이 돼야, 성경대로 믿지 않으면 천국 없어”

  • 승인 2025-05-21 21:0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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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안드레연수원에서 '부산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열린 가운데 이만희 총회장이 강연하고 있다./신천지 안드레교회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는 21일 부산 안드레연수원에서 '부산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개최했다.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그 성취된 실상을 증거했다.

현장에는 기성 교단 목회자 약 100명을 포함해 40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94세인 이 총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전국 순회를 이어가며 매주 지교회를 방문, '성경대로 믿고 실천하는 신앙'을 거듭 강조하고 있어 주목된다.

"예언이 성취된 때, 성경대로 믿는 것이 참된 신앙"이라는 그의 메시지는 이날 말씀대성회에서도 반복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만희 총회장은 이날 강연에서 "하나님의 뜻은 성경 안에 모두 기록돼 있으며 요한계시록의 예언은 반드시 성취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나님과 예수님의 약속을 믿는다면 반드시 성경대로 신앙해야 하며 지금은 계시록이 성취된 시대인 만큼 실상을 보고 듣고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 총회장은 특히 "말씀을 듣고 깨달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며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겨 '걸어다니는 성경'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계시록을 가감하면 천국에 갈 수 없고 저주를 받는다고 성경은 분명히 말하고 있다. 진정으로 천국과 영생을 원한다면 이 말씀에 입각해 살아야 한다"고 전했다.

또 "초림 때 구약성경에 무지해 예수님을 믿지 않은 것처럼 재림의 역사 속에서도 무지하면 곤란하다"며 "오늘날 초림 때처럼 계시록을 아는 이가 거의 없다. 계시록을 모르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단언했다. 그는 "입으로만 믿는다고 천국 가는 것이 아니다. 이제는 정신 차리고 말씀 안으로 들어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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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안드레연수원에서 '부산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이만희 총회장의 강연에 집중하고 있다./신천지 안드레교회 제공
이 총회장은 전통교회 목회자들을 향해 "왜 신천지예수교회를 이단이라고만 말하는가. 계시록을 통달한 신천지예수교회를 향해 이단이라 하면서도, 정작 성경 기준으로 시험을 쳐보자고 제안했는데 왜 아무도 응하지 않는가"라며 "이제는 말이 아니라 증거로 보여줘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완전히 무장해야 한다. 성경에 입각해 누구에게 배워야 하는지도 명확히 알아야 한다"며 "말씀이 없다는 것은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영생을 원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에 도장 찍히듯 새겨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계시록 20장처럼 이제 하나가 돼야 할 때다.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다. 하나하나 이뤄지는 이 말씀의 성취를 바로 알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말씀대성회에 앞서 불과 나흘 전, 이 총회장은 고성에서 목회자 대상 말씀대성회를 인도했으며 다음 날인 일요일에도 지교회를 방문해 쉼 없이 말씀을 전했다. 고령에도 불구하고 전국을 누비며 성경의 예언과 그 성취를 전하고자 하는 그의 열정은 여전히 식지 않았다.

이 총회장의 끊임없는 행보 속에 신천지예수교회를 향한 관심도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 교회 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신천지예수교회와 MOU를 체결한 국내 교회는 858곳이다. 이 중 100여 개 교회는 아예 신천지예수교회 간판을 내걸고 새출발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이만희 총회장의 강의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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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안드레연수원에서 '부산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 목회자들이 이만희 총회장의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신천지 안드레교회 제공
한 목회자는 "그 연세에도 불구하고 성경 없이도 힘 있게 말씀을 전하시는 이 총회장의 모습에 놀랐다"며 "모두 다 옳은 말씀이었다. 이단이라고만 치부하지 말고 모든 목회자들이 먼저 듣고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다른 목회자는 "틀린 말씀이 하나도 없고 너무 은혜가 된다"며 "이 말씀을 교인들에게 가르친다면 교회가 진정한 교회다워질 것이고 하나님께도 영광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또 다른 목회자는 "오늘 말씀을 듣고 왜 이 총회장이 그렇게 애타하시는지 조금은 알 것 같다"며 "이 시대에 계시록이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배우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천지 안드레지파 관계자는 "계시록의 진리를 많은 사람에게 전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말씀대성회와 말씀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며 "하나님 말씀의 성취를 직접 확인하고 열린 마음으로 판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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