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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사 전경 |
해당 사업은 이주를 희망한 주거취약계층을 발굴하여 공공임대주택(LH 전세임대) 이주를 지원하고, 이사비와 생필품 구입비(최대 40만원)와 함께 이주부터 정착까지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고시원, 여인숙(여관), 비닐하우스 등 비주택이나 반지하, 옥탑 등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임차 가구이며,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할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가정폭력 피해자나 출산을 앞둔 미혼모도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고시원 및 여인숙 거주자를 대상으로 가전·가구 등 생활안정물품을 지원하고, 이주한 주택에 대해 간단한 집수리를 지원하는 개보수 사업도 병행해 보다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한다.
사업 신청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시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사업 수행 기관인 성남시 주거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성남시 주거복지센터는 시청 7층 주택과 사무실 내 있으며, 주거 사각지대 발굴 상담, 정보 제공, 지역 자원 및 서비스 연계, 사례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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