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일반산업단지는 총 사업비 615억 원을 투입해 14만㎡(약 4만 200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2024년 11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돼 입주기업은 세제감면과 규제특례 등을 받을 수 있다.
공급 대상 토지는 지원시설용지 5개, 복합용지 2개, 주차장용지 1개 등 총 8개 획지다.
공급예정가격은 획지에 따라 최소 4억 1400만 원부터 20억 5500만원 까지이며 입찰금액의 5% 이상을 입찰보증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입주 자격은 일반 실수요자로 만19세 이상이면 개인과 법인 모두 분양 신청이 가능하다.
분양공고는 9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와 세종시 누리집(www.sejong.go.kr)에 게시된다.
입찰 신청은 공고 기간 내 온비드를 통해 진행되며, 개찰 및 낙찰자 오는 20일 오전 10시 온비드에서 발표된다.
입찰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법인은 입찰 신청 전 산단관리계획 및 관리기본계획에 따른 건축물의 허용용도 등 관련 법률에 기재된 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한편 세종시는 전동일반산업단지 내 잔여 산업시설용지(6획지)와 이주자택지(6획지)에 대해서도 수의계약 방식으로 상시 분양을 진행 중이다. 세종=김덕기 기자 d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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