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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기관별 고유사업과 연계하여 시민 환경 보전 인식 확산과 공공시설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청라사업소의 생활폐기물 소각처리 과정 중 발생하는 열원으로 재배한 카네이션을 활용,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과 함께 어버이날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시설공단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환경기초시설 환경교육 참여에 협력한다.
특히, 이번 협약식은 소각열로 운영하는 사계절 온실에서 개최되어 탄소중립의 중요성 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김재보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최근 환경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시설공단 고객들에게 환경서비스 제공을 통해 환경 보전 인식 확산에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노인종합문화회관 등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하고 있는 시설공단과 협력을 통해 인천 지역의 환경 공공서비스가 높아 질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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