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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대전시 대학생활체육연맹] |
이번 축전은 대전시체육회가 주최, 대전시대학생활체육연맹이 주관해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충남대학교 일원에서 진행됐다.
경기 결과, 축구 부문은 우승 카이스트 '허리케인', 준우승 충남대 'B4', 3위 목원대 '샬롬', 농구는 우승 충남대 '퀸텟', 준우승 충남대 '포커스', 3위 대전대 '미스터미스터'가 차지했다.
배구는 충남대 '오버네트', 준우승 목원대 'SAVE', 3위 한남대 '어택', 배드민턴은 우승 대전과학기술대 'DST셔틀', 준우승 한남대 '스트로크', 3위 목원대 '파워스매시'가 영예를 안았다.
풋살은 우승 한남대 'SM FC', 준우승 대전과학기술대 'DST FC', 3위 충남대 B4, 테니스는 우승과 3위 충남대 '굿샷', 준우승 한남대 '위너스'가 트로피를 들었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임기를 마무리하는 김호근 대전시대학생활체육연맹 회장은 "20년 넘게 이어온 이 대회가 대학생들의 건강한 스포츠 문화 형성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하나 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나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대전시 대학생활체육연맹은 2004년부터 지역 대학생들의 화합과 우정을 위한 생활체육 축전을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송익준·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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