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주시청 전경<제공=진주시> |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과 장기 실직자를 중심으로 총 359명을 선발한다.
진주시는 이를 위해 총 21억 원 예산을 편성했다.
진주형 공공일자리에는 335명을 선발해 8월 19일부터 11월 28일까지 운영한다.
기록물 정리, 역사공원 정비 등 200개 사업에 분산 배치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24명을 선발해 관광 특화거리 조성 등 8개 사업에 투입된다.
근무시간은 하루 4~6시간이며, 시급은 1만 30원이다.
4대 보험은 물론 교통비와 주휴수당, 연차수당도 포함된다.
신청은 7월 1일부터 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진주시는 "이번 일자리사업이 시민의 삶을 지탱하는 안전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여 희망자는 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단기 일자리는 생계의 틈을 메우는 가교다.
그 가교가 끊기지 않도록, 행정은 다리 위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