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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장종태 국회의원(대전 서구갑)이 찾아가는 민원 경철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장종태 의원실] |
이날 행사에는 장종태 의원을 비롯해 김민숙 대전시의원, 조규식 서구의회 의장, 강정수·최지연·전명자 서구의원과 서구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지역 민원을 논의했다.
주요 건의 사항으론 장애인·노인복지 강화, 버스노선 확대·변경,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보도블록 정비와 낙상사고 예방, 복합 커뮤니티센터 조성 등이 제기됐다.
장종태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시·구의원들과 긴밀히 협의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관저지구가 30년이 된 만큼 이제는 전체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필요하다면 국비 지원 등 정부 예산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챙기겠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매월 '찾아가는 민원 경청의날' 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다음달에는 서구 복수동에서 주민들과의 만남을 추진한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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