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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여고 1학년 윤태영. 여고부 높이뛰기에서 1m 15㎝를 기록하며 대회 신기록을 기록했고 100m 종목까지 2관왕에 올랐다. 사진=세종시 제공. |
세종시는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3명, 보호자 3명으로 구성된 8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세종여고 1학년 윤태영은 DB여자 고등부 높이뛰기에서 1m 15㎝를 기록하며 대회 신기록을 세웠고, 100m 종목에서도 16.60초로 1위를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
같은 학교 1학년 이신혜도 T20 여자 고등부 멀리뛰기에서 2m 73㎝, 100m에서 16.45초를 기록하며 두 종목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우리 지역 학생 선수들이 전국무대에서 탁월한 기량을 펼쳐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하고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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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혜가 멀리뛰기 우승 후 시상대에 서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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