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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김현태)이 충남 공주시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10월까지 이동식 전시.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씨큐리움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씨큐리움은 해양생물 관람 기회가 적은 학교를 직접 찾아 전시, 교육 제공을 통해 학생들이 해양생태계와 환경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8년 제주에서 방류한 붉은바다거북이 11일 만에 부산에서 폐사한 사례를 바탕으로 해양플라스틱의 위험성을 알린 No Plastic 11일 동안의 메뉴를 학교 교육용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이 주제로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학생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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