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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장종태 국회의원이 대전대신고 명예졸업장을 받고 있다. [사진=장종태 의원실 제공] |
장 의원은 9일 오후 대전대신고 소강당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김신정 교장으로부터 명예졸업장을 전달받았다. 그간 장 의원은 서구청장 시절부터 교육환경 개선은 물론 시립도서관과 24시간 아이돌봄센터 등 서구지역 교육·복지 인프라 확충에 애써왔다.
김신정 교장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정규 과정을 마치지 못했음에도 뜻을 굽히지 않고 9급 공무원에서 구청장, 나아가 국회의원으로 성장한 장종태 의원님은 우리 학교 동문의 자랑"이라며 "오늘 명예졸업장을 수여하게 되어 더없이 기쁘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장종태 의원은 "어렸을 적 학교에 다니던 친구들을 늘 부러워했는데, 오늘 이 자리에서 꿈만 같았던 졸업장을 받으니 '배움'의 진정한 가치를 깊이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 대신고의 명예를 더욱 빛내고, 동문 여러분과 뜻을 모아 학교 발전에 헌신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 의원은 앞으로도 교육·복지 분야에서 활발한 입법 활동을 전개함과 동시에 동문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엔 김민숙 시의원과 최지연·강정수 서구의원도 함께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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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장종태 국회의원이 대전대신고 명예졸업장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장종태 의원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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