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 체육 꿈나무 선수들이 7월 10일 국가대표선수촌을 찾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
국가대표선수촌 견학 프로그램은 대전시체육회 민선 2기 선진체육사업 중 하나인 '꿈드림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우리 지역 체육 꿈나무들이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해 자신들의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목표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제54회 전국소년체전에서 3관왕에 오른 역도 종목의 서성민(송강중 3학년), 전승(대전체육중 3학년) 선수를 비롯해 7종목 41명의 우수선수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선수들은 7월 10일 사이클 벨로드롬경기장을 시작으로 클라이밍, 실내양궁, 빙상, 수영, (오륜관) 핸드볼, 탁구, (개선관) 역도, 펜싱 등 다양한 국제적인 훈련 시설을 탐방했다. 이후 웨이트트레이닝센터를 끝으로 견학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우리 시 소속 펜싱 국가대표인 오상욱, 박상원 선수와 탁구 청소년 국가대표 이정목, 권혁, 최나현 선수 등의 훈련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심효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