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17호 BMC 어린이 꿈동산 완공식./부산도시공사 제공 |
이번 사업은 단순한 놀이시설 개선을 넘어, 아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의미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제17호 BMC 어린이 꿈동산' 조성 사업은 특히 아이들의 참여가 돋보였다. 근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의견을 수렴해 놀이기구 및 공간 구성을 계획했으며, 아이들이 선호하는 인디언 텐트와 미끄럼틀을 메인으로 개보수가 진행됐다. 이는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놀이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 결과다.
'제17호 BMC 어린이 꿈동산' 사업은 부산도시공사가 후원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북구청이 협력해 추진된 모범적인 민관 협력 사례다.
완공식에는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이수경 초록우산 부울경권역총괄본부장, 오태원 북구청장, 김효정 시의원 등 관계자와 지역 주민, 어린이집 아이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완료를 축하했다.
부산도시공사의 '어린이 꿈동산'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지역 아이들과 주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한 투자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어린이 꿈동산 사업은 지역 아이들과 주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