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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대학생기자단 '트래블리더'./김해시 제공 |
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기획한 이번 팸투어는 김해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홍보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팸투어는 특히 김해의 대표 관광지인 '와인동굴'의 잔여 구간에 조성되어 오픈을 앞두고 있는 '뉴미디어존'을 중점적으로 답사했다. 또한, 수국으로 유명한 수안마을과 능소화가 아름답게 핀 수로왕릉을 방문해 여름 꽃의 정취를 만끽했다.
트래블리더들은 주말과 공휴일 야간 개장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가야테마파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대성동고분군'과 '김해한옥체험관', 그리고 젊은 감각으로 인기를 끄는 '봉황대길(봉리단길)' 등을 방문하며 김해의 다양한 관광지를 즐겼다.
관광지 답사 사이사이 김해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와 지역 특산품인 장군차 체험 등으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풍성한 여행을 경험했다.
이번 팸투어 종료 후 트래블리더들은 답사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기자단 SNS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 여행 정보 서비스 플랫폼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송둘순 관광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취재를 해 준 트래블리더 기자단에 감사드린다"며, "대학생들로 구성된 기자단인 만큼 젊은 감각을 발휘한 수준 높은 콘텐츠들을 양산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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