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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 부산시의원이 11일 백운공원에서 열린 'BMC 어린이꿈동산 놀이터' 개보수 준공식에서 아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효정 의원실 제공 |
지난 11일, 백운공원에서 'BMC 어린이꿈동산 놀이터' 개보수 준공식이 열려 새롭게 단장된 놀이 공간을 선보였다.
이번 사업은 김효정 의원이 부산도시공사를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협의를 이끌어낸 결과로, 더욱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 환경이 조성되어 지역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 의원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이 많아질수록 북구가 더욱 활기차고 행복한 도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후 어린이공원 개보수, 테마형 놀이공간 조성, 계절별 물놀이장 확대 등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이 앞서 추진한 만덕 하얀마음공원 물놀이장이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오는 18일 오후 4시 개장식을 열고, 19일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부산시 해피챌린지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전액 시비 5억 원이 투입된 이 물놀이장은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쾌적한 환경을 갖춰 아이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 주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무척 만족스럽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효정 시의원은 "아이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며 즐겁게 놀 수 있도록 물놀이장 조성에 힘썼다"며, "가족들이 함께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시민 여러분께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며, 북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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