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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김해 관광 홍보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김해시 제공 |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한 행사로, 김해시를 비롯한 300여 개의 지자체와 관광업체가 참여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각 지역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김해시는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해 주요 관광지 사진을 활용한 홍보관을 조성하고, 김해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유적이 담긴 관광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
특히, 가야의 역사를 테마로 한 관광코스를 집중 소개하며 '가야문화가 숨 쉬는 관광도시'로서 김해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또한, 스탬프투어와 시티투어 등 김해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가 담긴 리플릿을 배포하고, 김해 관광 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오는 11월 4일부터 9일까지 김해분청도자박물관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0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 홍보 물품도 증정하며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관람객들이 김해의 풍부한 역사문화와 관광자원에 관심을 갖게 되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김해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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