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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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 승인 2025-07-21 10:32
  • 수정 2025-07-21 15:43
  • 신문게재 2025-07-22 13면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서천군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자들
서천군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자들


서천군이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개선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적극행정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혁신을 이끈 우수 사례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사전 심사를 통과한 5건의 사례가 본선에 진출해 현장 발표를 통해 수상 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베리베리 블루베리 축제성공기를 발표한 임동혁 주무관이 수상했다.

지역 특산물을 연계한 축제 기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충남 최초 농촌·학교 주거지원 모델 공공 희망 둥지 서천군이 함께 만들어 가요를 발표한 김정환 주무관이, B급 감성×AI 기술= A급 공감이라는 주제로 AI를 활용한 군정 홍보전략을 발표한 임창혁 팀장이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은 민관 협력으로 전국 1위 암 검진율을 달성한 폭삭 검진했수다, 10년 이상 방치된 폐기물 문제를 해결한 예산은 줄이고 삶의 질은 높이다가 선정됐다.

유재영 부군수는 "이번 경진대회는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생생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을 위해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장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군은 이번 수상 사례를 카드뉴스, 보도자료 등으로 제작해 군민과 공유하고 전 부서에 전파해 실천 중심의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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