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부산시의원, 침례병원 정상화 지연 강력 비판...민자 매각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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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부산시의원, 침례병원 정상화 지연 강력 비판...민자 매각 제안

"시민 혈세 낭비, 골든타임 놓치고 있다" 쓴소리

  • 승인 2025-07-21 16:0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이준호 의원(국민의힘, 금정구2)
이준호 시의원./부산시의회 제공
이준호 부산시의원(국민의힘, 금정구2)이 지지부진한 침례병원 정상화 사업에 대해 부산시를 강하게 질타하며, 지지부진한 공공병원화 대신 민자 매각을 통한 조속한 응급실 확충을 제안했다.

지난 2022년 침례병원 부지 매입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상정 이후 뚜렷한 성과가 없는 현 상황에 대해 이 의원은 "금정구 시민들은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매년 지출되는 침례병원 부지 유지관리비를 지적하며, 이는 "시민들의 혈세를 낭비하는 꼴"이라고 꼬집었다.

이 의원은 금정구 시민들의 가장 큰 염원은 응급실 유치임을 강조하며, 보험자병원 설립이 지연된다면 민자 매각을 통해 신속하게 응급실을 갖춘 병원을 개원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종합병원급 보험자병원 설립이 최우선이지만, 각종 행정 절차를 고려할 때 2030년이 넘어야 개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빠른 민자 매각과 적극적인 투자 유치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재 침례병원 보험자병원 사업은 2024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상정 이후에도 별다른 진전이 없어 지역사회의 우려가 큰 상황이다.

이에 이준호 의원은 다소 파격적일 수 있는 민자 매각 안을 제안하며 침례병원 정상화에 대한 부산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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