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봉황동 유적 관람 편의시설 확충

  • 전국
  • 부산/영남

김해시, 봉황동 유적 관람 편의시설 확충

주차 공간 확보 및 휴게 시설 조성으로
주민 상생 문화유산 정비 '호평'

  • 승인 2025-07-23 17:1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사업 2구간 사업 전후 모습.
주차장 조성 전·후 모습./김해시 제공
김해시는 관내 9개 사적 중 하나인 봉황동 유적(봉황대길 39-32)의 관람 편의시설 조성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김해의 명소인 봉리단길과 시내에서 가까워 많은 시민이 찾는 봉황동 유적은 그동안 부족한 주차 공간으로 인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총 5개 구간에 걸쳐 관람 편의시설 조성을 계획했으며, 현재 3곳의 조성을 완료했다.



△2구간인 봉황동 177번지 일원은 주차장 8면, 석재의자 3개소와 잔디마당을 △4구간인 봉황동 284번지는 주차장 4면, 파고라 1개소, 석재의자 2개소와 잔디마당을 △5구간인 봉황동 303-7번지 일원은 주차장 10면과 석재의자 2개소와 잔디마당을 조성했다.

나머지 1구간(봉황동 196번지)과 3구간(봉황동 229-4번지)은 2026년 예산을 확보해 그해 상반기 중으로 주차장 15면, 화장실 1개소, 파고라 1개소, 조경수, 잔디마당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출입을 통제하기보다 주민과 상생하는 방향으로 문화유산을 정비한 대표적인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수연 문화유산과장은 "문화유산을 보호하는 일은 주민과 함께해야 한다"며, "관람 편의시설 조성으로 봉황동 유적이 지역사회와 더욱 밀접하게 연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건강]설명절 허리·다리 통증의 숨은 원인은?
  2. 줄지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근조화환
  3. 대전 공유재산 임대료 경감, 올해도 이뤄지나... 60% 한도 2000만원서 3000만원 상향 검토
  4. 대전·충남통합 주민투표 놓고 여야 갈등 심화
  5. 이주 작업 한창 장대B구역 '빛이 머무는 순간' 헤리티지 북 발간
  1. 대전·충남 통합 변수...충청광역연합 미래는
  2. 충청권 상장기업, 시총 211조 원 돌파 쾌거
  3. 규모만 25조 원…대전·충남 통합 지자체 금고 경쟁구도 주목
  4. '왼손엔 준설 오른손에 보전' 갑천·미호강, 정비와 환경 균형은?
  5. 전남 나주서 ASF 발생, 방역 당국 긴급 대응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행정통합 주민투표 행안부에 요청

대전시, 행정통합 주민투표 행안부에 요청

대전시가 11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에 대한 '주민투표'를 정부에 요구하고 나섰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만든 행정통합 특별법안에서 기존 대전시와 충남도가 논의해 국민의힘이 발의한 법안에 담긴 정부 권한·재정 이양이 대폭 사라지면서 행정통합의 실효성에 의구심이 든다며 시민의 의견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지방분권의 본질이 사라지고 정치 도구와 선거 전략으로 변질해 행정통합이 충분한 숙의 과정 없이 추진되고 있다"며 "번갯불에 콩 볶듯 진행하는 입법을 즉각 중단하고, (행정안전부는) 주민..

대전 재건축 바람 부나…  곳곳에서 사업 추진 본격화
대전 재건축 바람 부나… 곳곳에서 사업 추진 본격화

대전 노후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재건축 바람이 불고 있다.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으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선 단지가 있는가 하면, 조합설립을 준비하는 대단지 아파트도 잇따르면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1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법동2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6일 재건축사업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았다. 해당 사업은 대전 대덕구 법동 281번지 일원, 면적 2만 7325.5㎡ 규모에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기존 삼정하이츠타운 아파트 총 13동 468세대를 허물고, 총 6개 동 615세대를 짓는다. 사업장..

걷고 뛰는 명품 `동서 트레일`, 2026년 512km 완성
걷고 뛰는 명품 '동서 트레일', 2026년 512km 완성

걷고 뛸 수 있는 트레일(자연 탐방로)이 2026년 동서 구간으로 512km까지 확대·제공된다. 산림청(청장 김인호)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동서 트레일의 성공적인 안착과 체계적인 운영 관리를 위한 2026년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올해 사업 대상은 지난해 17개 구간(244km)에서 약 2배 이상 확대된 32개 구간에 걸친 총 512km. 신규 코스에는 충남 태안(2구간)과 서산(5구간), 홍성(10구간), 경북 봉화(47구간) 및 분천(51구간) 등이 포함됐다. 각 구간에 거점 안내소도 설치한다. 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 전달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 전달

  • ‘어려운 이웃을 위한 떡국 떡 나눠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떡국 떡 나눠요’

  • 줄지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근조화환 줄지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근조화환

  • 대전·충남통합 주민투표 놓고 여야 갈등 심화 대전·충남통합 주민투표 놓고 여야 갈등 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