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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지구 4BL 통합공공임대주택 안전시공보고회./부산도시공사 제공 |
이번 보고회는 공사 현장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체계적인 안전 관리를 통해 무재해 건설 현장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에는 공사 스마트기술처장을 비롯해 공사관리관,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공 중 발생 가능한 공종별 안전사고 유형을 분석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과 위험성 평가 실시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부산도시공사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현장의 위험성 평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협력사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 관리 수준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건설 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 시스템을 체계화하고,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교육을 통해 안전 중심의 건설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쓸 예정이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안전시공보고회를 통해 건설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 의식과 책임감을 더욱 고취시키고, 사업 준공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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