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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캐릭터 지비츠로 세상에 하나뿐인 필통 만드는 체험./김해시 제공 |
이번 교육은 '유물모양 지비츠로 꾸미는 학용품 만들기'를 주제로, 초등학생들이 유물에 대해 배우고 박물관 캐릭터 지비츠로 세상에 하나뿐인 필통을 만드는 체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대성동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에 대한 학습과 함께, 박물관 친구들 캐릭터를 활용한 마법의 종이 쉬링클스 아트 체험으로 구성된다.
참가 학생들은 유물과 캐릭터 모양의 지비츠(Jibbitz)를 만들어 필통을 꾸미며, 박물관 유물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신청 대상은 초등학생이며, 28일 오는 8월 7일까지 대성동고분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교육은 8월 9일 오전(10시~12시)과 오후(2시~4시)로 나눠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또한, 체험을 통해 만든 학용품은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성동고분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성동고분박물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박물관에서만 보고 느끼고 배울 수 있는 맞춤 교육을 통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학용품을 가져볼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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