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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안내문./부산교육청 제공 |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KTCS 컨소시엄이 수행하는 '2025년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부산시민도서관이 '부산진구 디지털배움터'로 선정되어 진행된다.
강의는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8월에는 △AI 번역(파파고) 활용하기 △디지털 금융범죄의 예방과 대처 △모바일 신분증 활용 △지역화폐 '부산이즈굿' 활용 △스마트폰 영상 편집 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5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전화를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가 줄어들고, 시민 누구나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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