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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스카이라인루지 리프트./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
이 사고로 탑승객 50여 명이 지상 약 10m 높이의 공중에서 15분간 매달려 있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사고 발생 직후, 놀이시설 보수유지팀이 신속하게 리프트를 다시 작동시켜 탑승객 전원을 무사히 하차시켰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놀이시설 측은 사고 발생 즉시 리프트 운행을 전면 중단 조치했다.
부산기장경찰서는 현재 엔지니어 정밀 진단 등 점검 결과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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