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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파스 의료학회는 양·한방을 결합해 의료 발전을 연구하는 대한통합대체의학연구회로 매년 의료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내과,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한방과, 약사봉사단으로 구성된 20여 명의 의료진은 이번 의료봉사에서 지역 농업인 300여 명에게 한방침, 수액, 주사치료, 복약상담과 처방약을 제공했다.
이번 활동에는 고려대 출신의 지구촌나눔봉사단 회원 20여 명도 함께하며 힘을 보탰다.
특히 불정농협과 임파스학회는 이 기간'기업-농촌이음 운동'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농업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의료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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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활동에는 농협네트웍스 충북지사와 협력업체 직원들도 참여해 무더위 속 마을회관의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불전농협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시던 지역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물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의 길에 앞장섰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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