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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한 남구 여성예비군들./BPA 제공 |
이번 방문은 지역방위작전 지원을 위한 것으로, 민·관·군 통합방호작전 수행에 있어 여성예비군의 실질적인 작전지원 역할과 지역 기반의 작전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제53사단 부산여단 예비군지휘관을 포함한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해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여성예비군 소대원들은 부산항만공사 안내선에 탑승해 북항 해역의 주요 항만시설에 대한 지형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군사작전 지원 시 고려해야 할 다양한 요인들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실질적인 작전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군사작전 지원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실질적인 민·군 협력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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