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기가수 김다현이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입장권 구매를 약정했다.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7월 30일 제천시청에서 김다현과 입장권 구매 약정식을 진행했다. 이날 김다현은 "엑스포를 통해 한방과 천연물 산업이 더욱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약정한 입장권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부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제천시를 대표해 참석한 최승환 부시장은 "김다현 양의 선행이 많은 시민과 기업에 귀감이 될 것"이라며 "엑스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데 큰 힘이 된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김다현은 4세 때부터 판소리를 배우며 국악을 기반으로 활동해온 가수로, 트로트와 국악을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 세계로 주목받고 있다. '미스트롯2', '현역가왕', '한일 가왕전'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며 국내외 팬층을 넓혀가고 있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