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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맞춤형 교육 모습. (사진= 대전 중구) |
주민의 높은 관심과 입주민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반영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가 단지별 현안에 대한 법률 자문과 질의응답을 제공하고, 입주민 눈높이에 맞춘 사례 중심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5개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입주민 간 갈등과 분쟁을 예방하고자 올해 상반기에도 5개 단지 77명 대상으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작년부터 공동체의 존중,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시청각 자료를 활용, 아동·노인학대 예방교육과 안전(대피)교육을 실시하고 심폐소생술 실습도 연 2회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지속적인 교육으로 공동주택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주거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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