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박찬대 지지한 지선 출마자들, '불이익' 정말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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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 박찬대 지지한 지선 출마자들, '불이익' 정말 없나요?

  • 승인 2025-08-06 14:32
  • 수정 2025-08-06 14:33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썰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체제 출범 후 전대 과정에서 박찬대 후보를 지지했던 내년 지선 출마 예정자들이 적잖이 불안해하는 눈치.

전대 당시 대전에선 현역 국회의원 대다수가 박찬대 후보를 지지했는데, 공개적으로 지지를 선언한 인사는 장철민(동구), 박용갑(중구), 장종태(서구갑) 의원.

대전시장 출마를 준비하는 장철민 의원과 허태정 전 대전시장의 경우 박찬대 후보 지지에 특별히 앞장서 정 대표의 당선에 다소 머쓱해진 상황이란 분석.

지역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을 따라 박찬대 후보를 지지했던 일부 시·구의원들과 출마 예정자들 사이에선 혹여 공천에 불똥이 튀진 않을지 내심 걱정하는 분위기.



한편, 정청래 대표는 당 대표 수락연설에 이어 첫 의원총회에서도 "정청래를 지지하지 않았다고 하여 불이익을 받는 경우는 결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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