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40억 투입 '이음 허브길' 조성…남북 관광축·응급의료 접근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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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40억 투입 '이음 허브길' 조성…남북 관광축·응급의료 접근성 강화

국토부 2025년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선정…보건의료원~국립공원 북부사무소 연결도로 확·포장

  • 승인 2025-08-10 08:26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1) 위치도
단양이음 허브길 조성 위치도
단양군이 군 남북권을 잇는 새로운 도로망 확충에 나선다. 응급의료 접근성과 관광 이동 편의를 동시에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단양이음 허브길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의 2025년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단양군은 국비 25억 원을 포함해 총 40억 원(군비 1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사업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허브길 조성사업은 단양읍의 단양군보건의료원과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를 확·포장하고, 보도 및 안전시설을 정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구간은 응급의료·소방 출동로이자 관광지 간 이동축 역할을 하고 있어, 그동안 도로 폭과 보행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보도 1) 현장사진
단양이음 허브길 조성 현장모습
사업 구간은 크게 두 곳으로 나뉜다.

보건의료원 통과구간: 폭 11.5m의 3차로를 18.5m 폭의 4차로로 확장하고, 의료원 방향에 보도를 신설해 보행 안전을 확보한다.

국립공원 북부사무소 통과구간: 폭 7.5m의 생활도로를 11.5m로 넓히고 양방향 2차로로 정비한다. 양측 보도, RC옹벽, 겨울철 결빙 방지 열선 설치도 포함된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의료원 접근 시간이 단축되고, 남부와 북부 관광지가 하나의 '관광 허브축'으로 연결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생활 편의와 관광 기반 확충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신속한 착공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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